아드벡 우거다일(Ardbeg Uigeadail) 정보 및 후기(feat.가격정보)
오늘 소개해드릴 위스키는 아드벡의 우거다일 입니다.
싱글몰트 위스키의 성지중의 성지라고 불리우는 아일레이에서 생산된 위스키입니다.
아드벡은 게일어로 '낮은 언덕/ 낮은 언덕배기' 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피트입문 3대장이라고 불리는 라프로익과 라가블린 아드벡이 근처에 있어 이 3개의 증류소를 묶어
근처 해협의 이름을 가져와 '킬달튼 삼형제'로 부르기도 합니다.
* 피트한 위스키로 유명한 아일레이섬의 증류소로는 아드벡, 라가불린, 라프로익, 보모어, 쿨일라, 부나하벤을 비롯해 한때 문을 닫았다가 다시 개장한 브룩라디가 있습니다.
특이나 아드벡은 피트가 강한 라프로익과 라가블린에 비해서 더 높은 피트수치를 보이는데
라가불린과 라프로익이 20~30ppm 정도의 피트 수치라면
아드벡은 40~60mmp의 수치로 두배가량의 높은 피트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아드벡 TMI를 더하자면
아드벡 증류소는 1815년에 맥두걸 가문이 설립해습니다.
한때 아일레이어서 가장 컸던 아드벡 증류소는 1977년 하이람 워커에 인수된 이후 몇 번의 폐 개장을 반복하다가 1997년에 그렌모렌지에 인수되었으며, 현재는 LVMH의 소유입니다.
그럼 아드벡 우거다일 제품의 정보 및 후기에 대해 공유드리겠습니다.
[아드벡 우거다일(Ardbeg Uigeadail)]
- 스카치 위스키
- 싱글 몰트 위스키
- 아일레이
-1815년 설립
- 아드벡 뜻: 게일어로 "낮은 언덕, 낮은 언덕배기" 라는 뜻
- 알콜도수: 54.2%
- 스코틀랜드
- 증류소: LVMH소유
*LVMH(루이비통 모엣 헤네시) 큰 팬덤을 가진 증류소
- 숙성년수: NAS(연수미표기)
- 가격: 10만원 중반대(14~19만) 2023.12 기준
* 저는 최근 제주면세점에서 쿠폰 적용하여 126,000에 구매했습니다. (2023.12.23 구매)
* 리쿼샵 온누리 상품권등 사용이 가능한 구매처라면 13만원대에 구매가능
* 대형마트 14.5만원 정도 형성(할인가)
* 데일리샷 18만원대
[Tasting note]
Aroma 호두 기름, 당밀, 초콜릿, 건포도, 당밀, 에스프레소
Taste 스모키, 스파이시
Finish 긴 여운, 건포도
저는 개인적으로 아드벡10의 부드러움보다 스파이시와 스모키, 고도수의 우거다일이 조금더 강하게 기억이 남는 것 같습니다. 위스키 자체로도 즐겨도 좋지만, 해산물과 페어링하기에 우거다일은 정말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 근래에 위스키 가격이 많이 내려와서 작년여름만해도 10만원 후반대에 구할 수 있었던 우거다일, 구매처에 따라 다르지만 10만원 초반선에도 구매가 가능해져서 위스키 구매하기 적절한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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