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란 하이볼 후기_편의점 하이볼(GS/세븐일레븐/이마트)
편의점 하이볼 추천! 카발란(kavalan) 하이볼
요즘에는 편의점에 위스키부터 와인 막걸리 맥주등의 다양한 주류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예전과 다르게 그 종류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편의점 주류코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가끔 행사하면 대형마트나 리쿼샵, 와인샵보다도 싸게 구매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물론 오픈런 해야 구할 수 있는 좋은 술들은 구매가 어렵지만요..ㅎㅎ)
얼마 전 집 앞 세븐일레븐을 갔다가 카발란 하이볼을 보고 '카발란'의 반가움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았고 제조 하이볼을 생각한다면 조금 아쉬운점도 있었는데요
시음후기 공유합니다.
먼저 위스키가 익숙하지 않은 위린이 분들이라면 카발란이 생소하실거 같은데요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면 카발란은 대만위스키로 2005년 창립된 회사입니다.
위스키 하면 보통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들이 많아서 의구심이 들었던 위스키 중에 하나이고 국내에서는 위스키 매니아층에서 일반소비자에게 까지 알려지는 데는 영화 헤어질 결심에 카발란이 등장하면서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도 위린이인 저의 피셜입니다.(제가 헤어질결심을 보고 검색해봤거든요..ㅎㅎ)
카발란은 역사가 짧은 만큼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요, 수많은 국제 대회에 수상을 통해 품질을 입증 받았고 그 인지도 역시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대만여행 코스로 카발란 증류소 투어와 구매는 필수인거 같더라구요?)
그럼 본격 편의점에서 만나본 카발란 하이볼 정보에 대해 공유드리겠습니다.
카발란 하이볼
320ml
5%
구매처: GS, 세븐일레븐, 이마트
6,000원/ 2캔 10,000원
카발란 하이볼의 기본정보는 320ml 사이즈에 도수는 5도입니다.
위스키 원액이 12.5%가 들어가 있다고 적혀 있는데요.
총용량이 320ml이니까 계산해 보면 약 30~40ml 정도 들어가 1:7 비율인 거 같습니다.
40ml의 용량이라고 계산했을 땐 생각보다 많이 들어갔네 했는데.. 비율을 생각하니 많이 아쉽습니다. ㅎㅎ
[시음후기]
생. 각. 보. 다 위스키 향이 많이 느껴집니다.
하이볼 이기 때문에 특유의 달달함도 함께 느껴집니다.
과실, 꽃의 기분 좋은 단맛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얼음을 넣어 즐기기엔 도수가 이미 낮아서 금방 맛이 옅어진다는..
최대한 캔을 차갑게! 얼음 생략하고 컵에 따라드시길 추천드립니다.
2캔 만원에 재구매할 의사가 있느냐? 있다!!!
편의점에서 하이볼 음료를 구매하신다면 카발란 하이볼 강추입니다. ^^
5%의 낮은 알콜도수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술인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의 후기를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