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위스키 입문자라면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추천
품귀현상 귀한몸이 되어버린 발베니 12,
최근 위스키 입문자들이 많아지면서 입문자용 위스키로 부담없는 발베니 12 구하기가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마트에서 쉽게 눈에 띄였던 발베니12, 입소문을 타고 품절대란! 오픈런 사태까지 나게한 이유 저도 마셔보고 알아버렸습니다! 귀한몸이 되어버린 발베니인지라 리쿼샵에서도 가격이 많이올랐어요! 기존에 10만원 언더로 구매할수있었던 발베니 14만원선에도 팔고있는것을 발견..바틀로 구매하고싶지만 원래 가격을 아는지라 경험해보고 구매하기로 하고 위스키샵을 방문했습니다.
대전에 위치한 '오드비 바'
혼자와서 즐기시는 분들도 종종 눈에 띄였던 오드비, 바텐더분이 친절하게 취향을 탐색후 적절한 칵테일과 위스키를 추천해주셨어요!
오픈런하는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더블우드 12 입문후기
발베니를 마셔보고싶었기 때문에 우선 발베니12를 마셔봅니다.
바텐더분도 구하기 힘들어져서 계속 품절로 있다가 오늘 입고되었다고 이야기 해주셨어요!
그만큼 부담없고 향이 좋은! 싱글몰트 위스키 인싸 발베니더블우드12!
30ml에 15,000원의 가격에 형성되어있고 바틀로는 28,9000원 위스키바에서 보통 잔으로는 15-17천원에 구성되어있는 것 같아요.
케이스가 예쁘다고하니 케이스만 가져가서 저금통으로 쓰시라고. 😂😂😂
입고된날 운좋게 오픈하게 되었는데요, 바로따서 알콜향이 강할 수 있다고 이야기해주셨는데
일단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기존에 접해본 글렌리벳12와 비교를하자면 글렌리벳12가 향자체가 조금더 가볍다?
발베니도 가벼운 느낌이었지만 바닐라향이 조금더 깊게 나는 거 같았어요!
실제로 버번을 담았던 오크통과 셰리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원액의 특징들이 잘 조화되어 은은한 바닐라향과 부드러운 꿀맛이라고 발베니의 특징을 보고갔는데 실제로 그향자체를 오롯이 잘 즐길 수 있었던 위스키 였습니다.
[note]
- 색 - 황금빛 (글렌리벳과 비교하면 조금더 진한색)
- 향 - 바닐라 향
- 맛 - 바닐라향 베이스의 달콤한 꿀맛
- 바디감 - 중간정도
- 피니시 - 말린과실의 달코한 여운
위린이로 아직 마셔본 위스키의 종류가 많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위스키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입문자추천에도 어김없이 리스트업되는지 알것같습니다.
맛이나 향이 어느것하나 튀지않는 부담없는 밸런스로, 입문자에게만이 아니라 대중성있는 좋은 위스키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트나 리쿼샵에서 형성되어있는 가격이 12만원정도라면 충분히 구매할 의향이 있는 위스키였습니다.(14만원까지라면 생각을 좀 해볼거 같아요 ㅎㅎ)
위스키 시음 총평
한번도 안마셔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마셔본 사람이 있을까요? 한번 마셔봤다면 두번세번 더 마셔보고 싶은 위스키~ 바틀로 구매할 의향이 너무나 있는 발베니 더블우드 12 후기였습니다.
오늘은 마트, 리쿼샵 투어를 해봐야겠습니다. 제발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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