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렌리벳 12년(The Glenlivet 12years old) 입문자의 선택!
지난번 포스팅에서, 싱글몰트 입문으로 글렌피딕 12년, 발베니 더블 우드 12년에 관련된 포스팅을 작성 했는데요,
저도 시음전이어서 구매하려고 코스트코를 방문 했는데 아쉽게도 두종다 판매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요즘 MZ세대의 위스키 입문자가 늘어나면서, 위스키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는데요. 그래서인지 인기가 좋은 주종은 대형마트에서는 품절상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조금더 부지런했다면 있는 곳을 수소문해서 찾아갔을텐데, 아쉬운대로 순위 세번째로 올려두었던 '더 글렌리벳 12년' 을 구매했습니다.
(저의 구매희망 1순위 발베니 더블 우드 12년 / 2순위 글렌피딕 12년 / 3순위 더 글렌리벳 12년 이었습니다. :)
글렌피딕12년을 찾아볼때 많은 분들이 글렌피딕12년과 글렌리벳12년을 비교해서 리뷰해 주셨는데, 개인의 취향차이가 좀 있어서 시음의 순서는 중요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글렌리벳 12년의 구매정보와 위스키의 특징에대해 공유드리겠습니다.
'The' Glenlivet 단하나의 글렌리벳
[ 1. 더 글렌리벳 12년 구매정보 ]
- 이름 : 더 글렌리벳 12년(The Glenlivet 12years old]
- 용량 : 700ml
- 구매 : 코스트코
- 구매시기 : 2022. 09.29
- 구매가격 : 67,900원
[ 2. 더 글렌리벳 12년 특징 ]
- 산지 : 스코틀렌드
- 숙성 연도 : 12Y
- 알콜 도수 : 40% ABV
- 증류소 : 더 글렌리벳
- 향 : 달콤한 몰트, 신선한 꽃향기, 사과 파이, 버터향
- 맛 : 민트, 열대과일
글렌리벳은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북동부에 위치한 마을로, 위스키 생산에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이라고 합니다.
글렌리벳이 인기가 많아지자 지역 증류소들은 글렌리벳의 스타일을 모방하려고 하였고,
글렌리벳은 1884년 글렌리벳이란 이름 앞에 '단하나의' 라는 뜻으로 'the' 를 붙여 상표 등록 인증받아 유일하게 '더 글렌리벳 The Glenlivet' 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NOTE -
글렌리벳12년과 어울리는 안주를 검색해 봤는데, 전반적으로 가벼운 핑거푸드나 견과류 혹은 안주없이 즐겨도 좋은 싱글몰트로 소개하고있어서, 최대한 가볍게(?) 새우를 곁들였습니다.
뚜껑을 딸때 '뽕' 하고 나는 소리가 기분이 좋았습니다. :)
색은 사과주스색상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입문자 인지라, 맛표현에 서툴지만 확실이 더 글렌리벳12년을 입문자 추천하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가볍고 은은하다, 처음에는 알콜향이 좀 강하게 났지만 알콜이 좀 날리고나니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밍밍하다는 후기를 봤는데, 취향의 차이 및 시음의 종류에 따라 느껴지는 정도가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선한 꽃향기, 사과파이, 버터향이 난다고 하는데, 최대한 후각을 열어봐도 아직은 전반적으로 달콤한 향과 맛이난다?
조금 스파이시하다? 의 느낌정도만 가져가봅니다.
많이 시음해보면 맛표현도 풍부해 지겠죠!
글렌리벳12년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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